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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타이응웬성 인민위원회 방문···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결 요청[0]
2023-09-20 99
by 관리자

9월 19일, 코참은 대사관(노무관, 국토관)과 함께 타이응웬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타이응웬 진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개진했다.

타이응웬성 인민위원회 레 꽝 티엔(Le Quang Tien) 부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타이응웬성은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타이응웬성은 물론 베트남에 한국 기업들의 진출 및 투자를 확대해줄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는 희망을 비췄다. 또한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타이응웬성의 투자 환경을 검토하고 기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선 회장은 타이응웬성이 교육 및 차의 도시라고 알려져있다면서 삼성이 타이응웬성을 선택한 것은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많은 한국 기업들의 진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많고 추가 투자 유치는 성 리더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추가 투자를 위해서는 기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 순위이며 타이응웬성의 기업 애로사항 전담부서를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타이응웬성 내 2개 업체가 대표로 참석해 △타이응웬 송콩2공단 부지매입 관련 애로사항 △수출입은행의 한국 기업간 민사 분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언급했다.

타이응웬성 부성장과 애로사항이 제기된 공단관리위원회 위원장은각각이 가진 애로사항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해결을 위해서전방위적으로 노력하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번째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민사분쟁이며 회사와 타이응웬성 간 분쟁은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며 해당 건은 소송절차가 진행중에 있어 베트남 법률 규정에 따라서 인민법원의 판결을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소송으로 가기 전에 합의나 조정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타이응웬성은 잘못이 있다면 확인하고 기업들과 지방성 모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관련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며 근로자와 외국 투자기업을 위한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사관 박진홍 국토관은 추가 투자를 위해서는 기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가 우선 해결되어야 한다며 대사관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며, 타이응웬성에 감사를 전했다.

타이응웬성과 한국기업들과의 간담회 이후 타이응웬성 주최 오찬이 이어졌다. 이어 김윤혜 고용노동관의 『고용노동현안과 베트남 노동법령상 주요 근로조건』 관련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노동 현안 관련해서 현장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적극적으로 질의했다. 코참은 2023년에 각 지방코참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회원사들의 방문을 통해서 지역성에 위치한 우리 기업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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