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 채널
지난 5월 11일 피닉스 골프장에서는 제4회 코참 회원사 친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박종경 총영사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김경록 이사장, 그리고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최주호 단지장과 월드옥타 하노이지회 윤휘 지회장을 비롯하여 코참(회장: 홍선)의 각 회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우애를 다지고 기쁨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카니발과 쏘렌토, 현대자동차 Custin 등 승용차 3대와 전세계 어디로든 다녀올 수 있는 베트남항공의 왕복 항공권,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포함하여 Samsung Galaxy S24, 75인치 삼성 TV, 호텔별 바우처 등 다양하고 푸짐한 각종 협찬품과 현금 7억동 등 총 80억동 상당의 선물이 준비되어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잔치로 참석자들의 양손을 무겁게 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또 드래곤 코스와 피닉스 코스의 파3 홀에서 사전에 준비된 수박과 음료로 목을 축이고, 각 9th 홀에서는 파전과 막걸리로 요기를 하는 등 이벤트 홀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난 후 홍선 회장의 개회사와 박종경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삼성 최주호 단지장과 KISH 김경록 이사장의 건배사, 그리고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만찬 연회와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룰렛 방식(Wheel of Fortune)의 이색적인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LS전선의 홍순몽 공장장과 IJ테크 박지훈 법인장, 불향의 진병권 대표와 다온의 박수정 이사(여성부)가 차지했으며, Nam A Bank의 TRAN KHAI HOAN 대표 등 두 명이 1st Runner-Up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별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롱기스트: 김준호/김홍근/마은주/박용성, ◼ 니어리스트: 김도량/안중석/이기석/정재호 (이상 ㄱㄴㄷ순)
테이블 럭키드로 후에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MSA 지성욱 법인장과 함께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코참의 홍선 회장이 17년간의 코참 대회 경력 중 최초로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는 한편, 최다타상의 영예(?)를 안은 SUGIKO의 임수홍 팀장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골프 연습을 앞으로도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별히 코참 아카데미 세미나 참석을 위해 한국에서 방문한 서강대 대학원 EnH 최고위 과정의 원우들도 이날 골프대회에 동참해 코참 회원사와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제4회 코참 회원사 친선 골프대회 관련 사진과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z6WxozsaknbRgvSeuTtIQBNptvg3pRj
* 후원 내역은 차주에 게재됩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