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cut to menu Shortcut to container Shortcut to footer
진출기업 디렉토리 보기
KR
0 0
0 0
VN
0 0
0 0

코참 채널

[코참 소식] 법무부와 김앤장 등 코참과 ESG 간담회 개최[0]
2024-07-12 399
by 관리자

지난 12일, 코참 회의실에서는 한국 법무부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코참과 공동 간담회를 갖고 ESG 관련 애로사항과 진출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법무부 국제지원과의 김의석 사무관, 윤은주 주무관, 강윤성 법무관과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동수 ESG경영연구소장, 박영수 변호사, 정재홍 변호사, 그리고 코참의 홍선 회장, 신병철 부회장(한화에너지 법인장)을 비롯하여 한전베트남사무소 장유정 소장, 대한상사중재원 유하영 베트남사무소장, GS에너지 황윤재 지사장, KTR의 박진재 지원장, H&CARE 최영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선 회장의 ESG위원회와 진출 기업 사례 소개에 이어 한화에너지 신병철 법인장은 DPPA 관련 사업과 풍력 및 LNG 개발 포트폴리오에 대해 안내했으며, 김동수 소장은 각국의 ESG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장유정 소장은 마루베니 등 일본 기업들의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사례를 들었고, 유하영 소장은 향후 베트남의 현실에 맞게 베트남에 특화된 세미나 개최를 권유했으며, 황윤재 지사장은 LNG가 영원한 청정에너지는 아니겠지만 제한된 시간 내에 인프라 완성 및 전력 공급이 필요한데 베트남의 정책 지원이 더디다고 토로했다.

신병철 법인장은 베트남의 전력 예비율이 평균 30% 이상인데 북부는 10% 이하로 매우 저조하다며 베트남 정부와 함께 이러한 불균형을 잘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김동수 소장은 국가별로 상이한 ESG 정책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법무부의 김의석 사무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해외 규제를 모니터링하고 기업들을 지원할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앞으로 주요 기업들과 핫라인을 구축해 법무부가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강윤성 법무관은 현 정부부터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에게도 본격적인 법률 지원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동수 소장은 지난 5월부터 2027년까지 시행되는 공급망 실사법과 관련하여 협력업체들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홍선 회장은 이제 ESG가 국제적으로도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니만큼 교육이나 공지가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우리 기업들에게 잘 전달하여 조금이라도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동수 소장과 강윤성 법무관은 지난 1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영지원 세미나에서 ‘글로벌 최신 ESG 규제 동향과 대응 과제’, 그리고 ‘한국 법무부의 중소기업 법률 지원 사업’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 바 있다.

/코참 편집국

 

댓글 작성하기
댓글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