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귀임을 앞둔 박종경 총영사와 윤상기 재경관, 홍기옥 농무관, 김윤혜 노무관, 그리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최재진 소장 등이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으며, 코참에서는 홍선 회장을 비롯하여 윤휘 상임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한시훈 소장 등이 동석해 고마운 마음과 송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감사패 수여식에 모인 참석자들은 이날 베트남의 향후 정세와 경제 전망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교환했으며, 홍선 회장은 특히 베트남 국민의 한국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의 방식과 이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에 부임한 박종경 총영사는 재임기간 동안 코참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힘써왔으며, 한국으로 귀임한 후에는 UAE의 아부다비로 부임지를 다시 옮길 예정이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