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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소식] 월드옥타 하노이지회, 2025 동서남아지역 경제인대회 성황리 개최[0]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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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지난 13일 저녁, 그랜드플라자하노이 2층 밀레니엄홀에서는 2025년 월드옥타 동서남아지역 경제인대회의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개회식장에는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최영삼 대사,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과 권병하 명예회장, 이영중 이사장, 최분도 수석부회장, 하노이지회 윤휘 지회장,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장과 고태연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장, 나기홍 베트남삼성 전략협력실장(부사장), 그리고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항서 前 베트남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20여 개국 36개 지회에서 200여 명의 옥타 회원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먼저 윤휘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동서남아지역 경제인대회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서로의 경험과 배움을 나누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더욱 강력한 경제적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특별히 ‘2019년 재창립해 6년 사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지회장인 김경록 명예회장과 모든 지회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영삼 대사는 ‘숱한 난관을 이겨낸 우리는 무역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일궈왔고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통해 세계 6위의 수출 대국으로 우뚝 섰다’고 밝히고, ‘월드옥타가 세계 무역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이 성장을 거듭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가 전 세계 750만 해외동포들이 결성한 조직 중 가장 체계적인 민간단체’라며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자긍심을 갖는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고상구 회장은 ‘과거에는 영토를 총칼로 확장했지만, 이제는 경제를 통해 넓혀 나간다’고 말하고 ‘우리가 손에 손을 맞잡고 나갈 때 동포 사회가 더 강해지고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장보고 대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완도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윤석철 명예교수는 ‘인간 삶에 필요한 3대 노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감수성, 상상력, 탐구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삼성 R&D 센터 및 VINATEC 공장 방문,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이희상 본부장의 베트남 경제투자 동향 강연, 베트남 진출을 위한 법률·세무·회계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짱안 투어, 하노이 시티투어, 하롱베이 선상 폐회식, 통상별 네트워킹, 다낭·호이안 시티투어 등도 진행된다.
한편, 월드옥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편집국
개회식장에는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최영삼 대사,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과 권병하 명예회장, 이영중 이사장, 최분도 수석부회장, 하노이지회 윤휘 지회장,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장과 고태연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장, 나기홍 베트남삼성 전략협력실장(부사장), 그리고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항서 前 베트남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20여 개국 36개 지회에서 200여 명의 옥타 회원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먼저 윤휘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동서남아지역 경제인대회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서로의 경험과 배움을 나누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더욱 강력한 경제적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특별히 ‘2019년 재창립해 6년 사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지회장인 김경록 명예회장과 모든 지회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영삼 대사는 ‘숱한 난관을 이겨낸 우리는 무역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일궈왔고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통해 세계 6위의 수출 대국으로 우뚝 섰다’고 밝히고, ‘월드옥타가 세계 무역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이 성장을 거듭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가 전 세계 750만 해외동포들이 결성한 조직 중 가장 체계적인 민간단체’라며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자긍심을 갖는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고상구 회장은 ‘과거에는 영토를 총칼로 확장했지만, 이제는 경제를 통해 넓혀 나간다’고 말하고 ‘우리가 손에 손을 맞잡고 나갈 때 동포 사회가 더 강해지고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장보고 대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완도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윤석철 명예교수는 ‘인간 삶에 필요한 3대 노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감수성, 상상력, 탐구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삼성 R&D 센터 및 VINATEC 공장 방문,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이희상 본부장의 베트남 경제투자 동향 강연, 베트남 진출을 위한 법률·세무·회계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짱안 투어, 하노이 시티투어, 하롱베이 선상 폐회식, 통상별 네트워킹, 다낭·호이안 시티투어 등도 진행된다.
한편, 월드옥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