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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소식] 2025 한-베 산업경제 협력 포럼(KVIEC FORUM 2025) 성료[0]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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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지난 5월 9일 오전, JW매리어트호텔 판시판 볼룸에서는 2025 한-베 산업경제 협력 포럼(KVIEC FORUM 2025)이 열렸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서강대학교경제대학원, 한국수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포럼에는 KIAF의 정만기 회장(前 산자부 차관)과 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의 장호승 총영사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무역투자실장, 베트남 산업무역부의 Vu Ba Phu 무역진흥청장, 서강대학교 박정수 경제대학원장, 유선기 주임교수, 코참의 고태연 회장, 그리고 한국수입협회 박천일 전무와 한국감사협회 이욱희 회장, 서강대학교 G-EnH 최고위 과정 원우 등 1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지식을 나눴다.
KIAF 정만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의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촉발된 보호무역 기조와 공급망 재편, 기술패권 경쟁이 중첩되면서 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는 양국 모두에게 커다란 도전이지만 동시에 새 협력의 기회’라고 밝히고, ‘이번 포럼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양국 산업계가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Vu Ho 주한 베트남 대사는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국민과 기업들 간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현재의 많은 도전 속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를 해야 한다’며, ‘금번 포럼을 통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입협회의 박천일 전무가 ‘미중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 고위관료와 기업인들이 이렇게 모여 양국간 무역, 투자와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크다’고 축사를 전한 데 이어, 이욱희 한국감사협회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경영을 뒷받침하는 감사의 역할은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적 요소’라며, ‘한국감사협회는 양국 기업 간의 교류와 투자 확대 속에서, 리스크 관리와 윤리경영,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체계의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태연 회장은 ‘이번 포럼이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혁신적 경영 마인드 확보의 초석으로 삼아 베트남 사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의 경영 활동 방향에 대한 좋은 영감을 얻는다면 이 또한 충분한 ROI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코참도 베트남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對정부 효율 정책 제안과 함께 우리 신규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베트남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호승 총영사는 ‘여러 통상 경제 현안이 있는 상황에서 금번 포럼이 시의적절하게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사관과 코참, 산업부에서 앞으로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들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산업무역부 Vu Ba Phu 산업무역청장도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기업 간 보다 많은 전략적 협력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며, 직접적인 교류와 협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사업과 투자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세션에서는 정만기 회장이 ‘미국 보호주의 정책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지식의 장을 연 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방안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으며, 지정토론 시간에는 박정수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베트남국립경제대의 Tran Tho Dat 前 총장, VIPFA의 Phan Huu Thang 회장, 그리고 홍선 코참 명예회장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하노이에서 강좌를 열고 2017년에 최초로 ‘코참–서강대학교 글로벌 EnH 최고위 과정 공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연을 맺어온 서강대 G-EnH 최고위 과정은 지난해에 코참 아카데미와 함께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서강대학교의 정식 과정으로 등록된 바 있다.
/편집국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서강대학교경제대학원, 한국수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포럼에는 KIAF의 정만기 회장(前 산자부 차관)과 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의 장호승 총영사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무역투자실장, 베트남 산업무역부의 Vu Ba Phu 무역진흥청장, 서강대학교 박정수 경제대학원장, 유선기 주임교수, 코참의 고태연 회장, 그리고 한국수입협회 박천일 전무와 한국감사협회 이욱희 회장, 서강대학교 G-EnH 최고위 과정 원우 등 1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지식을 나눴다.
KIAF 정만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의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촉발된 보호무역 기조와 공급망 재편, 기술패권 경쟁이 중첩되면서 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는 양국 모두에게 커다란 도전이지만 동시에 새 협력의 기회’라고 밝히고, ‘이번 포럼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양국 산업계가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Vu Ho 주한 베트남 대사는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국민과 기업들 간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현재의 많은 도전 속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를 해야 한다’며, ‘금번 포럼을 통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입협회의 박천일 전무가 ‘미중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 고위관료와 기업인들이 이렇게 모여 양국간 무역, 투자와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크다’고 축사를 전한 데 이어, 이욱희 한국감사협회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경영을 뒷받침하는 감사의 역할은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적 요소’라며, ‘한국감사협회는 양국 기업 간의 교류와 투자 확대 속에서, 리스크 관리와 윤리경영,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체계의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태연 회장은 ‘이번 포럼이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혁신적 경영 마인드 확보의 초석으로 삼아 베트남 사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의 경영 활동 방향에 대한 좋은 영감을 얻는다면 이 또한 충분한 ROI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코참도 베트남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對정부 효율 정책 제안과 함께 우리 신규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베트남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호승 총영사는 ‘여러 통상 경제 현안이 있는 상황에서 금번 포럼이 시의적절하게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사관과 코참, 산업부에서 앞으로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들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산업무역부 Vu Ba Phu 산업무역청장도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기업 간 보다 많은 전략적 협력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며, 직접적인 교류와 협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사업과 투자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세션에서는 정만기 회장이 ‘미국 보호주의 정책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지식의 장을 연 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방안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으며, 지정토론 시간에는 박정수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베트남국립경제대의 Tran Tho Dat 前 총장, VIPFA의 Phan Huu Thang 회장, 그리고 홍선 코참 명예회장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하노이에서 강좌를 열고 2017년에 최초로 ‘코참–서강대학교 글로벌 EnH 최고위 과정 공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연을 맺어온 서강대 G-EnH 최고위 과정은 지난해에 코참 아카데미와 함께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서강대학교의 정식 과정으로 등록된 바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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