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제16대 회장 고태연입니다.

코참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을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지원해 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참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투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9,0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교역량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적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기존의 제조업과 건설업 등 전통 산업군에서 IT와 첨단 산업군까지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특히 주요 인프라 사업인 남북 고속 철도와 원전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AI를 필두로 하는 Digital 경제와 ESG 경영 등 환경 분야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중점 분야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협력들은 양국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코참은 다양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과감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사의 권익을 최대한 확보하여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모든 회원사들이 코참의 공간에서 왕성하게 참여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입니다. 이에 코참 홈페이지를 쌍방향 소통 공간으로 만들고 실시간 이슈에 대해 서로 토론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우리의 위상을 더욱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코참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회원사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청년 기업들의 활기찬 도전을 지원하고 안내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기업들의 경제적 유대뿐만 아니라 한인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러한 목표를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코참은 앞으로도 양국 간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한인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지니스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