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 채널

지난 25일 오후, 코참(회장: 홍선)은 L7 West Lake 4층에 위치한 Ballroom에서 2/4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국민의례와 함께 특별히 故 Nguyen Phu Trong 당서기장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홍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당서기장의 서거 이후 베트남의 변화에 대해 코참에서 더욱 촉각을 세우고 우리 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위해 베트남과의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며, ‘오전 차담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대사관을 통해 연락달라고 했다’고 전했고, 축사를 맡은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의 민문기 상무관은 ‘지난 3년간 경험을 잊지 않을 것’이며 한국에 귀임해서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각종 활동 및 현황 보고 시간에는 회원사 및 광고 현황 보고(나아정 실장), 2분기 활동 내역 보고 보고(이승한 실장), 2분기 결산 보고(박창오 재무위원), 차기 활동 계획 보고(나아정 실장), 코참 앱 개발 경과 보고(이래근 IT 운영위원), 기업성장지원센터 활동 내역 보고(홍선 의장)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정관개정위원회의 최성도 위원장이 진행한 정관위 활동 보고 순서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해 오대웅 스포츠교류위원장, 선병수 흥옌코참 수석부회장, 장은숙 한인회장, 이종국 J&K 대표, 고태연 하이퐁코참 회장, 오도연 타이응웬코참 회장, 김정인 고문, 구본수 자문위원, 김경록 KISH 이사장 등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 토의가 끝난 후 민문기 상무관은 8월 귀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참석한 운영위원회에서 그간 운영위원으로서의 코참 지원 활동과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신임 운영위원으로는 남경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장, 한상설 한전KDN 지사장, 함진식BIDV부행장, 권오근 한국남부발전소장, 김경철 aT아세안지역본부장, 한성원 SK그룹하노이대표사무소장, 박주희 현대건설 상무, 변상현 유니관세 관세사 등이 위촉됐다.

한편, 운영위원회의가 끝난 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삼성SDS의 김동균 동남아권역장이 ‘공급망 리스크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귀중한 정보를 전달했다. 폐회 이후 진행된 럭키드로 행사에서는 JAUD의 김도연 대표가 베트남에어라인의 왕복항공권을 경품으로 수령했으며, 네트워킹 만찬은 4층 Ballroom에서 진행됐다.


* 행사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2j4sPHvpW9mefoWkuxD6-qoyR-2kOFLu?usp=drive_link

* 삼성SDS의 ‘공급망 리스크 및 대응 방안’ 세미나 자료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kochamvietnam.com/board/event/report/view?seq=1093


/편집국